7일 신규 확진자 중 3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고, 나머지 142명은 국내 감염이었다. 진행 중인 집단감염 중 △송파구 소재 장애인 거주시설 △구로구 소재 요양병원·요양원 △양천구 소재 요양시설 Ⅱ △중랑구 소재 종교시설 △강동구 지인모임에서 신규 확진자가 1명씩 나왔고, 다른 집단감염에서 5명이 추가됐다.
집단감염을 제외하면 '기타 확진자 접촉' 90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7명이 새로 나왔고,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경우가 35명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2만1044명으로 늘었다.
안혜원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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