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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저축은행은 여신혼합지수 지표 관리 성과와 개선도에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예금보험공사로부터 ‘2020년 잠재리스크 관리 우수 금융회사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여신혼합지수는 기업대출, 가계대출, 개인사업자대출 등 여신포트폴리오의 상대적 위험도를 평가하는 것으로 은행과 저축은행의 여신 건전성을 판단할 수 있는 지표다.
S&T저축은행은 2020년 이번 표창 수상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자산 건전성에 이어 여신 건전성 개선노력도 인정받았다.
S&T저축은행은 지난해 9월말 기준 자기자본비율(BIS) 31.28%를 기록하는 등 국내 저축은행 중 최상위 수준의 자산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S&T저축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산 건전성, 여신 건전성을 포함한 은행의 건전성과 안정성을 더욱 높여 고객들이 믿고 찾을 있는 은행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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