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O(티오오) 멤버 웅기가 재치 있는 코스메틱 후기로 눈길을 끌었다.
웅기는 지난 8일 방송된 온스타일 '스튜디오 겟잇뷰티'에 출연해 상큼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웅기는 파란색 니트와 검은색 베레모 코디로 등장부터 귀여운 매력을 뿜어냈다. 그는 선미의 '보랏빛 밤', 오마이걸의 '살짝 설렜어' 춤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상큼발랄함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웅기는 자신의 모닝 루틴을 소개하며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게 힘들다. 밥도 잘 못 챙겨 먹고, 붓기도 잘 안 빠진다"는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에 겟잇뷰티는 '쑈라벨' 코너를 통해 알람시계, 시리얼, 붓기 팩을 추천했고, 웅기는 다채로운 리액션으로 아이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붓기 팩을 직접 해본 웅기는 "촉촉한 수분으로 피부가 탱탱해지는 느낌"이라는 솔직한 리뷰로 공감을 샀다.
숙소로 돌아간 웅기의 뷰티템 리뷰도 색다른 재미를 줬다. 웅기는 제롬, 치훈 등 TOO 멤버들에게 붓기 팩을 붙여주면서 훈훈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마스크팩을 한 웅기는 "피부 온도를 낮게 해줘야 화장이 잘 된다"며 뷰티 꿀팁도 잊지 않았다. 이어 웅기는 멤버들에게 아침 식사로 시리얼을 대접했고, 멤버들은 맛있게 먹으며 가상 시리얼 광고를 촬영하는 등 유머러스한 매력으로 팬들을 심쿵하게 했다.
웅기를 비롯한 TOO 멤버들은 시청자들에게 "작년보다 더 건강하고 잘 되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는 덕담과 "TOO도 2021년 더 열심히 해서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웅기가 속한 TOO는 지난해 4월 정식 데뷔해 첫 번째 미니앨범 ‘REASON FOR BEING : 인(仁)’과 두 번째 미니앨범 ‘Running TOOgether’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 ‘2020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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