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민주당 정봉주-김진애, 서울시장 보궐 경선 나선다

입력 2021-01-12 13:47   수정 2021-01-12 13:4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범여권 정당인 열린민주당의 김진애 원내대표와 정봉주 전 의원이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경선에 참여한다.
정봉주, 지난해 4월 총선 이후 첫 정치 행보
열린민주당은 지난해 12월14일부터 25일까지 당원과 국민을 대상으로 후보자를 추천하는 열린 공천을 진행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김진애 원내대표와 정봉주 전 의원의 이름이 오르내렸고 열린민주당은 12일 두 후보자에게 본인 출마 의사를 확인, 경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장 보궐선거는 추천 후보들이 출마를 고사, 오는 29일까지 인재영입 등을 통해 전략공천하기로 했다.

정견발표는 오는 25일부터 29일 중 열린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지정한 날에 진행된다. 1대1 토론회는 다음달 1일, 열린 관훈 토론회는 같은달 4일 진행된다.

이어 다음달 5~8일 K-보팅을 통한 전 당원 투표를 실시, 같은달 9일 출마자를 최종 확정한다.

김진애는 앞서 공식 출마 선언
경선 과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감안, 당 공식 유튜브 채널인 열린민주TV를 통해 송출 예정이다.

열린민주당 지역구 후보 선출 과정에서는 여성·신인 가산점이 도입되지만 광역단체장에는 적용이 되지 않는다. 김진애 원내대표 역시 이 같은 의견을 공관위에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애 원내대표는 앞서 지난해 12월27일 국회에서 서울시장 출마 선언을 한 바 있다. 그는 출마 선언을 하며 "첫 도시전문가 시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봉주 전 의원은 지난해 4월 총선 이후 처음으로 공식적인 정치 행보에 나선다.

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pressch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