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홈 웨어룩이 궁금해

입력 2021-01-13 11:44  


[정혜진 기자]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요즘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부쩍 늘어났다. 쇼핑에 대한 욕구도 자연스레 사라졌고 쇼핑을 하더라도 외출복보다 자연스레 홈 웨어 룩으로 관심이 쏠리게 됐다.

‘홈 웨어 룩’은 다른 사람에게 잘 보이기보다 오로지 나를 위한 패션이다. 어떤 옷을 입냐에 따라 행동과 마음가짐이 달라지기 때문에 집에서도 홈웨어를 잘 갖춰 입고자 하는 이들이 늘어난 것.

패셔니스타들 또한 편안한 홈 웨어 룩에 빠졌다. 집에서도 다양한 홈 웨어 룩을 선보이며 패션에 새로운 재미를 찾기 시작한 것. 홈 웨어 룩은 편하면서도 실용성이 두드러져 한 번 구매하면 만족도가 높다. 모든 것이 지루한 요즘, 홈 웨어 룩에 도전하고 싶다면 스타들의 룩을 참고해보자.

#한예슬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동안 외모를 자랑하는 배우 한예슬. 도회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귀엽고 밝은 성격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녀다.

평소 화려한 스타일링을 즐기는 그녀는 집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핑크 컬러의 패턴이 포인트인 로브를 착용하여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 집에서도 흐트러지지 않는 패셔니스타의 모습을 보여준 그녀처럼 ‘로브’ 하나로도 충분히 멋스러운 홈 웨어 룩을 연출할 수 있다.

#태연


감미로운 목소리로 귀를 호강시켜주는 가수 태연. 그는 현재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 고정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연예계 대표 동안 스타로 꼽히는 그는 집에서도 귀엽게 묶은 머리로 시선을 강탈했다. 또한 키치한 레터링 장식이 된 포근한 느낌의 파자마 룩으로 편하면서도 귀엽고 상큼한 느낌을 더했다. 그가 착용한 부드러운 촉감의 홈 웨어 룩은 수면의 질까지 높여주기에 소재에 민감하다면 극세사 원단의 홈 웨어 룩을 추천한다.

#제니


완벽한 몸매 비율과 패션 센스로 많은 이들의 워너비로 꼽히는 블랙핑크 제니. 평소 꾸민 듯 꾸미지 않은 패션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그는 거울 앞에서 그레이 컬러의 트레이닝 복을 선보였다. 통일된 컬러의 톱과 팬츠를 착용하여 홈 웨어스러운 홈 웨어를 보여줬다. 편하면서도 은근 멋스러운 트레이닝 세트는 집에서뿐만 아니라 근처 외출할 때도 편하면서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줄 수 있어 더욱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사진출처: 한예슬, 태연, 제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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