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사진=방송 화면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101/20210114000640_5fff0c7e7736c_1.jpg)
‘여신강림’ 문가영이 황인엽과 커플 화보를 찍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에서는 임주경(문가영 분)은 한서준(황인엽 분)의 촬영장에 놀러갔다가 모델 알바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임주경은 여자화장실에서 옷을 갈아 입는 한서준을 보게 됐다. 임주경은 “오, 완전 모델 같은데? 무슨 화보 찍어?”라고 물었고 한서준의 화보 촬영을 구경하게 됐다.
마침 여자 모델이 펑크를 냈고 사진작가는 임주경에게 일일 모델을 권했다. 사진작가는 “서준이 친구? 여자 모델 안 해 볼래? 촬영이 급한데 괜찮을까? 알바비 챙겨줄게”라고 부탁했다.
메이크업 학원 등록비를 위해 알바를 구하던 임주경은 얼떨결에 일일 모델을 하게 됐다. 한서준은 "나 이래봬도 남자야"라며 자신의 속마음을 은근히 비췄지만 임주경은 "그럼 네가 남자지 여자냐?"라며 별의미없이 한서준과의 커플 화보를 진행했다.
이후, 한서준은 카페 아르바이트 자리를 임주경에게 소개해줬고 임주경이 다쳤다는 소리에 한달음에 달려가 자신의 마음이 임주경을 향해 있음을 드러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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