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서센터 현판식 행사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역지침에 따라 이홍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 백인성 파주시 기획경제국장 등 5인 미만의 최소 인원이 참석해 진행됐다.
경상원 북서센터는 파주시 와동동 운정법조타운 5층에 위치했다. 북서센터는 남양주에 위치한 북동센터와 함께 고양·부천·파주·김포·양주 등 경기 북서지역 5개 시군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센터장 1명을 포함한 3명의 직원이 현장에서 골목상권 조직화, 경영환경개선, 폐업 및 업종전환 지원사업 등 북서지역 골목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 경기지역화폐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이홍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북서센터 개소와 현판식은 간소화 됐지만 이후 자영업자를 위한 지원은 기대가 클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허브 역할을 할 지역센터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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