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36회에서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오대환 매니저의 특별한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오대환 매니저는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 지난 방송 이후 무려 30kg을 감량했다는 매니저는 "'전참시' 방송을 보고 깜짝 놀라 살을 뺐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오대환 매니저는 바닷가를 질주하며 체지방을 태우고, 밥차 앞에서도 남다른 절제미(?)를 뽐내며 프로 다이어터의 면모를 드러낸다고.
특히 매니저는 폭풍 감량 후 달라진 점으로 상상도 못 했던 이야기를 털어놔 웃음을 유발한다고 한다. "그런 경험은 처음이라 감동이었다"라는 매니저의 고백은 무엇이었을지. 그의 달라진 일상은 어떤 모습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오대환과 매니저는 결혼에 대한 솔직 토크를 나눈다. 매니저는 네 아이의 아빠인 오대환의 행복 넘치는 일상을 보며 결혼을 꿈꾸고 있다고. 이어 매니저는 "불 꺼진 집에 혼자 들어가기 싫어 주차장에서 한참 동안 있곤 했다"라고 짠내 라이프를 전해 뭉클함을 안긴다. 그런 와중에 오대환은 결혼에 대한 뼈 때리는 한마디를 던져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고.
매력 부자 오대환과 매니저의 빵 터지는 하루는 16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3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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