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여자)아이들이 신곡 '화(火花)'의 컴백 무대를 공개했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16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미니 4집 'I burn'(아이 번)의 타이틀곡 '화(火花)' 무대를 선보였다.
(여자)아이들은 무대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사랑하는 네버랜드! 오늘은 뜨거운 불의 모습으로 찾아왔습니다.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며 글로벌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고, “이번 신곡에서는 손이 주가 되는 퍼포먼스가 돋보일 예정입니다”라며 ‘퍼포먼스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그룹의 면모를 기대하게 했다. 마지막으로 신곡 컴백 무대 관점 포인트로 “불을 표현한 레드 의상을 기대해 주세요”라며 파격 변신에 성공한 (여자)아이들의 비주얼에 기대감을 모았다.
(여자)아이들은 신곡 '화(火花)'에 마지막 콘셉트인 ‘불’의 이미지를 연상케 하는 레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강렬한 아우라를 발산했고 역대급 비주얼과 퍼포먼스로 컴백 무대를 가득 채우며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신곡 '화(火花)'는 리더 소연의 자작곡으로 중독성 있는 훅과 극적인 감정 변화를 담은 노랫말이 인상적인 뭄바톤 장르의 곡이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11일 발매한 미니 4집 'I burn'(아이 번)으로 전 세계 52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으며, 타이틀곡 '화(火花)'는 지니 뮤직, 벅스를 비롯한 국내 각종 음원 차트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약 5일 만에 3,600만 뷰를 돌파하며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신곡 '화(火花)'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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