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ISA에서 발생한 이익과 손실을 합산해서 플러스 부분만 과세한다는 ‘통산’ 개념을 기억해야 한다. 수익금의 200만원까지 비과세, 초과분은 9.9%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규뿐만 아니라 기존 가입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혜택이다. 다만 만기까지 보유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다. 기존에는 연간 납입 한도 2000만원에서 미납분에 대한 이월 적립이 인정되지 않았지만 올해부터 미납분을 소급해 납입하는 것도 가능하다.
ISA 계좌 보유기간이 3년을 넘었다면 연금계좌로 이전하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 연금계좌 이전 전액의 10%까지 300만원 한도에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다시 말해서 3000만원까지는 연금계좌 이전을 고려하고 그 이상의 금액은 해지 이후 재가입한다면 새로 200만원의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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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순 < 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압구정스타PB센터 P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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