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리오아울렛은 아울렛이란 개념이 생소하던 2001년에 국내 최초의 정통 패션 아울렛을 선보였다. 이후 2004년 2관, 2012년 3관을 차례로 개점했다. 2013년 9월에는 총 3개의 관으로 이뤄진 마리오 패션타운도 설립했다. 현재 마리오아울렛에는 60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국내외 유명 패션 브랜드부터 키즈 테마파크, 서점 등을 갖춰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평가받는다.
마리오아울렛은 2018년 4월 대대적 리뉴얼을 통해 복합 체험형 쇼핑몰을 완성했다. 교외형 아울렛과 비교해 상대적 약점으로 꼽힌 작은 부지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1관과 2관, 마리오몰을 다리로 이동할 수 있는 브리지 몰링 개념을 도입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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