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한텐' 목->화로 편성 시간 변경, '찐고민 스페셜'로 컴백

입력 2021-01-21 20:21   수정 2021-01-21 20:21

'언니한텐 말해도 돼'(사진=SBS플러스)

다시 보고 싶었던 ‘언니한텐 말해도 돼’ 화제의 방송이 ‘찐고민 스페셜’로 다시 돌아온다.

21일 밤 9시 방송되는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는 ‘찐고민 스페셜’로 그동안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출연자들의 사연을 한눈에 만날 수 있는 시간이다.

‘성형하면 예뻐질까요?’라는 주제로 출연한 이세영, ‘운동화 수집하는 남편’ 때문에 고민인 헬스 부부, ‘동생의 결혼을 방해하는 언니’ 편에 출연한 쌍둥이, ‘사랑에도 국경이 있나요?’라는 주제로 출연한 국제 커플의 사연을 만날 수 있다.

제작진 측은 “인상 깊었던 회차를 엄선했다. 화제의 출연자들을 만날 수 있는 반가운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방송 직후 포털 사이트와 게시판을 달구며 화제를 모은 이들의 사연이 또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언니한텐 말해도 돼’는 이날 스페셜 방송을 마친 후 다음 주부터는 편성 시간을 목요일에서 화요일 밤 9시로 옮겨 시청자들을 만난다. ‘언니한텐 말해도 돼’ 13회는 26일 화요일 밤 9시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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