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대형주 중심의 랠리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에 뒤늦게 들어간 개인투자자들의 걱정이 크다. ‘꼭지에 물린 건 아닐까’ 하는 우려다.
이에 대해 이효석 SK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대형주들은 아직도 저평가 구간”이라며 “크게 걱정할 필요 없다”고 말했다. 수급이 좋지 않은 업종 가운데 선점해볼만한 것으로는 코로나 이후 시대가 오면 큰 수혜를 입게 될 여행, 항공업종 등을 제시했다.
송종현 논설위원 scre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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