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EV에서 나는 소리로 음원 완성
BMW그룹코리아가 가수 헨리와 BMW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를 주제로 제작한 음원을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BMW코리아가 내연기관 엔진과 전기 모터가 시너지를 내는 BMW e드라이브의 특성을 음악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기획했다. 음원은 루프 스테이션 방식으로 미국 록 밴드 이매진 드래곤스의 대표곡 '썬더(Thunder)'에 방향지시등, 모터 소리, 엔진 소리, 배기음 소리 등 BMW PHEV에서 발생하는 13가지의 소리를 입혀 완성했다.
헨리의 감각을 더한 루프 스테이션은 다양한 소리를 하나씩 쌓아 리듬과 화음을 만들어내는 기법이다. 새 음원의 제작 과정을 담은 메이킹 필름은 BMW 공식 SNS 채널과 헨리의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BMW코리아는 음원 공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2월 말까지 춤이나 동작을 따라하는 틱톡 챌린지와 음원에 들어간 차 소리 맞추는 SNS 이벤트를 운영하고 참여자들에게 1개월 시승권 및 헨리 사인 미니어처 등을 제공한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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