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14관왕, 美 'BFCC' 여우조연상 트로피 추가

입력 2021-01-22 11:45   수정 2021-01-22 11:4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배우 윤여정이 연기상 트로피를 추가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매체 할리우드리포터 등의 보도에 따르면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에 출연한 윤여정이 제10회 흑인 영화 비평가 협회(Black Film Critics Circle Awards)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미나리'는 각본상을 함께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윤여정은 앞서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영화 비평가협회 등 '미나리'로 미국에서만 연기상 13관왕에 오른 바 있다. 이번 여우조연상까지 합해 총 14개의 트로피를 싹쓸이했다.

'미나리'는 아메리칸 드림을 좇아 미국으로 이주한 한인 가정의 이야기를 담는다. 이 영화에서 이 영화에 그가 맡은 역할은 할머니 순자 역이다. 그는 딸과 사위를 돕기 위해 한국에서 미국 아칸소에 온 인물로 영화의 가장 도전적인 장면을 이끄는 캐릭터다.

영화의 연출과 각본 모두 정이삭 감독이 맡았다. 정 감독은 앞서 '문유랑가보'로 제60회 칸 영화제에서 황금 카메라상, 주목할 만한 시선 부분 후보에 오른 인물이다. '미나리'는 1978년생 재미교포인 정 감독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