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임수현, '타임즈' 캐스팅…이서진·이주영과 호흡

입력 2021-01-22 10:11   수정 2021-01-22 10:12



신예 임수현이 생애 첫 기자 연기에 도전한다.

신예 임수현이 오는 2월 방송 예정인 OCN 새 토일 오리지널 ‘타임즈’에 언론사 인턴 기자 ‘정유미’ 역에 캐스팅됐다.

‘타임즈’는 5년 전 과거의 기자 이진우(이서진 분)와 전화 연결된 서정인(이주영 분)이 아버지 서기태(김영철 분) 대통령의 죽음을 막으며 위험한 진실과 마주하는 타임워프 정치 미스터리 드라마.

극 중 임수현은 언론사 인턴 기자 ‘정유미’로 분한다. 임수현은 세상 물정은 모른 채 백치미를 뽐내며 살아가는 정유미를 자신만의 색깔 있는 연기로 완벽하게 소화할 예정이다.

제91회 전국체전 대한체육회 체조 페어 부문에서 동메달을 수상하는 등 ‘체조 요정’으로 활약한 바 있는 임수현은 2018년 브라운관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조선미인별전’, ‘시간’,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웹드라마 ‘마이라이브’ 등에 출연,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업계의 눈도장을 찍은 그는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중이다.

한편 ‘타임즈’는 오는 2월 방송 예정이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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