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은 2009년 이후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교육격차가 심해진 취약계층의 아동 및 청소년에게 컴퓨터와 교육 콘텐츠 등을 지원하는 활동을 했다. 최근에는 지역 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소상공인을 발굴해 지원하는 ‘우리동네 선한가게’ 사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손 회장은 “이번 나눔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연계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아 기자 5hy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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