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미연은 웹드라마 '리플레이 : 다시 시작되는 순간' 첫 방송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26일 첫 방송된 '리플레이 : 다시 시작되는 순간' 에피소드 1화 '너의 이름은'에서 미연은 '유하영'역으로 첫 주연 연기 도전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유하영(미연 분)은 학교 등굣길에 공찬영(김민철 분)과 부딪히며 잡은 두 손에서 묘한 감정을 느꼈다. 넘어지려는 유하영(미연 분)의 모습에서 상큼하고 아름다운 여신 비주얼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공찬영(김민철 분)은 불이 꺼져있는 밴드부실에 들어와 두리번거리는 도중 발을 헛디뎌 소파에 누워 있는 유하영(미연 분) 위로 넘어졌고 그 순간 유하영(미연 분)은 눈을 떠 공찬영(김민철 분)과 눈을 마주치며 설렘과 긴장감을 더했다.
미연은 고등학생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연기돌'로서 본격적인 연기돌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웹드라마 '리플레이 : 다시 시작되는 순간'은 모든 것이 서툴고 불안했지만 가장 순수했던, 열여덟 청춘들의 꿈과 사랑은 담은 공감 로맨스물이다.
한편 미연이 출연하는 '리플레이 : 다시 시작되는 순간'은 매주 화요일, 금요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 'LIKE THAT'을 통해 공개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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