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가구별 10만원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가결

입력 2021-01-27 18:05   수정 2021-01-27 18:0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울산시의회는 27일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울산 전체 가구별 1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주 내용인 울산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울산시는 다음달 1일부터 울산 전체 47만6000여 가구에 10만원씩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재원은 시비 343억원, 구·군비 143억원으로 시와 구·군이 각각 7대 3으로 분담한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수령해야 한다.

지원금은 '무기명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된다.

신청은 설 연휴 이전인 2월 1∼10일에 우선 할 수 있고, 연휴가 끝난 뒤 4월 30일까지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세대주와 세대원 등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분을 확인한 뒤, 선불카드를 받으면 된다.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울산지역본부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5인 이상 사적 모임은 물론 공적 모임까지 자제되는 상황에서, 수많은 시민이 줄을 서서 대기하도록 하는 등 감염 위험을 키우는 것은 방역지침에 역행하는 모습"이라며 대면 지급 방식을 비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