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팀은 3D 홀로그래피 현미경 기술을 통해 살아 있는 CAR-T(키메릭 항원 수용체 T세포)와 표적 암세포 간 상호작용과 면역 시냅스(IS)를 고속으로 측정했다. 3D 세포 영상을 AI 신경망을 통해 분석했다. 이번 연구 과정에서 IS 정보를 3D로 구현하는 기술을 자체 개발했다.
CAR-T 치료제는 높은 효과를 보여 차세대 암 치료제로 떠오르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임상시험을 하지 못하고 있다. 연구팀은 이번 기술 개발로 국내에서 치료제 연구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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