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홈카페 브랜드 로하티가 에티오피아 스페셜티 프리미엄 원두 커피 브랜드 ‘멜캄’을 국내에 공식 런칭했다고 29일 밝혔다.
로하티가 국내에 선보인 멜캄은 스페셜티 G1 등급을 획득한 제품으로, 스페셜티커피협회(SCA) 기준을 통과해 에티오피아 정부로부터 그 품질을 인정받았다.
로하티는 커피원료 전문가 이철호 큐그레이더와 함께 아라비카 생두의 품질과 특성을 파악해 로스팅부터 커핑까지 까다롭게 관리해 변함없는 품질을 보장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멜캄 국내 론칭을 기념해 판매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 건전한 시장의 활성화와 공정 무역거래 추구를 위해 힘쓴다는 계획이다.
온라인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공식 판매에 나선 로하티는 중간 에이전트 없이 직접적인 현지채널로 공급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때문에 이미 합리적 납품가와 품질을 인정받아 전국 많은 매장에 납품되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로하티 관계자는 “커피의 오리지널, 에티오피아에서 직접 공수한 생두, 진짜 아라바키 생두 G1등급으로만 로스팅한 원두”라면서 “커피의 귀족이라 불리울만큼 고급스럽고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하티는 멜캄 론칭을 기념해 3만원 이상 구매 후 영상이나 포토 후기를 남긴 고객 전원에게 굿플레이팅 사각 우드 트레이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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