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가치혁신실은 서비스와 회사에 대한 이용자의 전반적인 경험을 관리해 향후 1년 내에 사용자들에게 최고의 이용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사용자 환경 및 경험(UI·UX) 뿐만 아니라, 이용자 가치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개선과 보완이 필요한 제반 업무 프로세스에 대해서도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사항을 제안하고 실행한다.
구체적으로 △채널을 통한 고객의 소리 수집 및 분석 △시장조사 및 분석 △서비스 개선점 제안 △신규 서비스 발굴 및 제안 △시장을 선도하는 실험적인 서비스 연구개발(R&D) 등 업무를 담당한다.
빗썸은 고객가치혁신실 신설로 이용자 관점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발굴해 소비자 중심 가상자산 플랫폼으로 거듭날 방침이다.
빗썸 관계자는 "고객 가치 혁신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소비자의 편익 증진과 가상자산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빗썸은 지난달 창립 7주년을 맞아 소비자 중심 가상자산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누적 회원 500만명을 돌파한 빗썸은 올해 비트코인(BTC) 마켓 오픈을 시작으로 투자 정보 제공 서비스 출시, 차세대 거래 플랫폼 개발 등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선택 폭을 다양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김산하 한경닷컴 기자 sanh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