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1월 판매 8678대 그쳐…수출 회복세는 유지

입력 2021-02-01 15:58   수정 2021-02-01 16:00


쌍용차가 지난 1월 내수 5648대, 수출 3030대로 총 8678대를 팔았다고 1일 밝혔다.

내수 판매는 생산 차질과 법정관리 우려에 5648대를 기록하며 6000대 아래로 주저앉았다. 5557대를 팔았던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로는 13.4% 증가했지만, 전월 8449대 대비로는 33.2% 감소했다.

차종별 판매는 렉스턴 스포츠가 2292대로 전체 판매량의 40.5%를 차지했다. 티볼리 1533대, 올 뉴 렉스턴 1026대, 코란도 797대가 뒤를 이었다.

수출은 2019년 9월(3050대) 이후 16개월 만에 3000대 판매를 돌파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전년 동월 2096대에 비해 44.6% 증가했고 지난해 6월 이후 지속된 상승세를 유지했다.

쌍용차는 제품개선 모델 출시와 함께 신시장 개척, 해외 시장 비대면 전략 강화 등으로 정상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