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플러스재단, 50+세대 맞춤형 콘텐츠 운영 캠퍼스 수강생 모집

입력 2021-02-01 17:33   수정 2021-02-01 17:34



[한경잡앤조이=조수빈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3일부터 4개의 50플러스캠퍼스의 1학기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발표했다. 이번 1학기 교육 과정은 특히 온라인 교육 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콘텐츠로 50+세대의 디지털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각 캠퍼스에서 이뤄지는 1학기 강좌 중 3·4월 과정은 총 156개로 온·오프라인 혼합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각 과정은 50+당사자 수요 조사 및 전문가 자문, 교육 콘텐츠 공모 등을 거쳐 50+세대의 욕구, 코로나 이후 삶의 변화에 바탕을 둔 맞춤형 콘텐츠로 구성했다.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접수 후 3월 2일(월)부터 프로그램에 따라 순차적으로 개강할 예정이다. 이번 1학기 과정은 3월과 5월로 나눠 순차적으로 수강신청 및 개강이 진행된다. 5월부터 진행되는 강좌의 수강 신청은 4월 12일에 시작된다.

올해는 각 캠퍼스가 속한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특화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여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서부캠퍼스는 50+세대의 사회참여 과정(50+도시여행해설가 양성과정 등)을 늘려 교육 이후 일과 활동을 연계할 수 있는 기회를 확장한다. 중부캠퍼스는 50+세대의 인생전환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과정(오십 이후의 인생재설계 과정 등)을 확대 운영한다.

남부캠퍼스는 참여형 프로그램의 융합으로 자원봉사활동(보이스콘텐츠 제작자 과정)을 연계하는 과정을 강화한다. 북부캠퍼스는 대학생 디지털멘토단을 활용한 50+디지털역량강화 콘텐츠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 시민활동 활성화 등의 교육과정을 다수 개설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세대가 은퇴 이후 새로운 일과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서부·중부·남부·북부 등 4개의 캠퍼스를 통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상담, 일자리 연계,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영대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는 "앞으로도 50+세대들이 변화하는 세상에 적응하고 새로운 일과 활동을 찾아가는 데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ubin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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