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그 립스틱' 원진아, 이현욱 유럽 프로젝트 통보에 "얼마나 최악까지 가나?"

입력 2021-02-01 22:35   수정 2021-02-01 22:36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사진=방송 화면 캡처)

원진아가 이현욱의 일방적인 프로젝트 합류통보를 거부했다.

1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는 윤송아(원진아 분)가 유럽 프로젝트 TF 팀원으로 구성하려는 이재신(이현욱 분)의 일방적인 생각을 거부했다.

이날 이재운(이규한 분)은 윤송아에게 "유럽 공략을 위한 TF팀을 만들건데 윤송아 씨가 들어갔으면 좋겠다"라며 "재신이가 윤송아씨 칭찬을 하더라"고 밝혔다. 이에 이재신(이현욱 분)은 "이 얘긴 제가 윤송아 씨랑 따로 나누겠다. 아직 오픈되지도 않았는데 이러면 형평성에 어긋날거 같아서"라며 말을 막았다.

좋은 기회가 될거라는 이재신의 말에 윤송아는 "얼마나 더 형편없고 최악까지 가야 하냐. 대체 이재신이라는 사람의 바닥이 어디까지냐"라며 "상무님한테 나 안간다고 똑바로 얘기해라"고 답했다.이에 이재신은 "차현승(로운 분)이 가지 말래?"라며 붙잡았지만 윤송아는 묵묵부답을 한 채 자리를 떴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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