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에만 82번째" 경기 이천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AI 확진

입력 2021-02-02 20:56   수정 2021-02-02 20:58



경기도 이천의 한 산란계 농장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을 받았다.

2일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해당 농장이 고병원성 AI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체험, 관상 농장을 제외한 국내 농장 발생은 82건으로 늘었다.

정부는 확진 판정에 따라 발생농장 반경 3km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처분과 함께 반경 10km 내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30일간 이동 제한과 일제 검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또 이천에 있는 모든 가금농장은 7일간 이동이 제한된다.

한편, 중수본 관계자는 "농장주의 기본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으로, 생석회 도포, 농장 마당 청소·소독, 장화 갈아신기, 축사 내부 소독을 매일 철저히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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