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트로트의 민족’ 우승자 안성준이 MBC 음악 방송을 넘어, SBS MTV까지 진출해 신곡 ‘마스크’로 광폭 행진을 이어간다.
안성준은 오늘(2일) 오후 6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SBS MTV ‘더쇼’(THE SHOW)에 처음 출연해, ‘마스크’ 무대를 선보인다. 앞서 그는 MBC ‘쇼! 음악중심’에 2주 연속 출연하며 ‘뉴트로트 가왕’다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여기에 SBS 케이블 채널의 간판 음악 프로그램인 ‘더 쇼’까지 진출하는 것은 물론, 타 방송사 음악 프로그램도 곧 출연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또한 안성준의 소속사인 KDH엔터테인먼트는 2일 안성준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프로필 사진에서 안성준은 세련된 슈트 차림으로 ‘트로트계의 신사’다운 포스를 풍겨, 조만간 발표할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KDH엔터테인먼트 측은 “안성준이 최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1월의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30위권’ 순위에 진입해 화제성과 스타성을 인정받았다. MBC를 넘어 다양한 방송사에서 안성준의 모습을 만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것이다. 음악 방송 외에도 몇몇 인기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결정돼 곧 방송을 앞두고 있다. 안성준의 다양한 매력을 만나실 수 있을 것이니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안성준은 4일 오후 방송하는 MBC표준FM '정경미, 박준형의 2시만세‘에도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발휘할 예정이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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