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강의 화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엘르’ 매거진 2월 호를 장식한 송강의 화보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데뷔 후 첫 커버라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완벽한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던 그의 최근 화보와는 또 다른 매력이 가득 담긴 것이다.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서는 오랜 촬영 중에도 쉬지 않고 ‘열일’하는 송강의 비주얼이 돋보인다. 그는 다양한 스타일링, 앵글, 그리고 조명에 따라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카멜레온 같은 면모를 마음껏 뽐냈다.
햇살을 가득 머금은 채 깊은 생각에 잠겨있는 듯한 송강에게서는 몽환적인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다가도 블랙 리나일론 상의를 입은 컷에서는 시크하고도 치명적인 아우라를 풍겨 감탄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송강의 훈훈한 이목구비와 독보적인 피지컬 역시 여심을 저격한다. 그레이 스트링 코트를 입고 있는 컷에서는 그의 넓은 어깨와 큰 키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특유의 세련되고도 고급 진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반면 이어진 화이트 셔츠 착장의 흑백 컷에서는 수많은 서사를 담아낸 듯한 송강의 깊은 이목구비가 돋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처럼 다양한 스타일링을 본인만의 매력으로 소화하며 역대급 화보를 선사한 송강은 현장에서도 프로페셔널함과 순수한 본연의 모습을 오가며 훈훈한 현장을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에 성공하며 전 세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배우 송강. tvN ‘나빌레라’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로 2021년 봄을 눈부시게 수놓을 그의 열일 행보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