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 연휴 기간 14만명 제주 찾는다

입력 2021-02-03 12:38   수정 2021-02-03 13:05


이번 설 연휴 기간 약 14만3000명이 귀성 혹은 관광을 목적으로 제주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설 연휴 하루 전날인 10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4일까지 5일간 귀성객과 관광객 14만3000명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3일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1월 23~27일) 기간 제주를 방문했던 총 21만1848명 보다는 32.5% 감소한 수치다.

예상 관광객은 설 연휴 전날인 10일 3만6000명, 11일 3만5000명, 12일 2만6000명, 13일 2만명, 14일 2만6000명 등이다.

항공사들은 올해 설 연휴 기간 항공기 평균 탑승률을 69%로 예상했다. 지난해에는 탑승률이 90%를 넘었다. 지난달 29일 기준 예약률은 33%로 집계됐다.

방역당국은 집단 감염 사례가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어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만큼 이번 설 연휴를 중대 고비로 보고 있다.

정부는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설 연휴까지 연장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