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유통과 관광이 결합된 뷰티 관광·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상품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뷰티 상품과 서비스를 연계한 프리미엄 K뷰티 체험관광 상품을 통해 고부가 럭셔리 관광·마이스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뷰티산업과 연계한 새로운 개념의 스마트관광 플랫폼 구축도 추진한다.
배상민 큐리케어 대표는 "고부가 융복합 산업인 마이스와 미용기기 등 자체 개발한 라이프 홈케어, 뷰티 상품과의 결합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관광·마이스는 물론 뷰티, 유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새로운 혁신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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