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시장은 창호·바닥재·벽지·주방·욕실 등 주요 인테리어 제품과 이들 제품을 적용한 실제 주거공간까지 보여준다. 홈오피스, 홈트레이닝룸, 홈카페를 비롯해 연령대별 아이방, 펫(반려동물)존 등 차별화된 공간을 꾸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인테리어 자재뿐만 아니라 냉장고·인덕션·식기세척기·세탁기·TV 등 LG전자 가전제품과 일룸의 다양한 가구까지 갖췄다. 집안에 변화를 주려는 소비자들이 원스톱 쇼핑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LG하우시스는 다양한 유통채널과의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LG전자 베스트샵, 롯데 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등 대형 가전마트에 인테리어 매장을 넣은 데 이어 가구회사 일룸과는 교차 입점했다. 소비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판매망을 지속적으로 확보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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