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ESG 경영체제로 전환

입력 2021-02-04 17:49   수정 2021-02-05 01:3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농협금융지주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체제 전환과 탈(脫)석탄금융을 공식 선언했다.

농협금융지주는 지난 3일 손병환 회장(사진) 주재로 열린 2021년 경영전략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ESG 전환 2025’ 비전을 선포했다고 4일 발표했다. 농협금융은 앞으로 국내외 석탄발전소 건설에 필요한 신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과 채권에 투자하지 않고, 친환경 사업과 신재생에너지 분야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ESG 의사결정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사회 안에 ‘사회가치 및 녹색금융위원회’를 꾸리고 손 회장이 주관하는 ‘ESG 전략협의회’도 신설하기로 했다. 두 조직은 농협금융의 ESG 전략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계열사인 농협은행과 NH투자증권, 농협생명 등이 모두 참여하는 ‘임팩트 금융’도 강화하기로 했다. 임팩트 금융이란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는 활동에 자금을 투입하는 것을 말한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