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아이나비 내비게이션 LS800T·M800 동시 출시

 -800만동 3D 모델링 지도·텔레메틱스 서비스 지원

 팅크웨어가 매립, 거치가 가능한 7인치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LS800T'와 매립형 8인치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M800' 2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두 제품은 보다 효율적 경로안내를 위한 기능을 지원한다. 기본 탑재한 전자지도 '아이나비 익스트림 3D'는 800만 여동의 건물과 주요 지형지물을 3D 렌더링 처리해 직관적인 길 안내를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 운전 패턴 및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경로 안내와 다양한 지도 뷰 모드를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티링크(T-link)도 지원한다. 티링크는 25만개 도로링크 정보를 반영해 실시간 교통정보와 라이브 검색, 유가정보, 안전운행 구간 등 무선인터넷(Wifi) 테더링을 통한 실시간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이밖에 안드로이드 4.4 킷캣 OS, HD DMB, 후방카메라 연동(별도 장착)을 마련했다. 하드웨어는 쿼드코어 코텍스-A9 1.4㎓ CPU와 DDR3 1㎇ 메모리를 적용했다.

 가격은 아이나비 LS800T 25만9,000원, 아이나비 M800 33만9,000원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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