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이 4일 MBC 예능 ‘놀면 뭐하니?’ 신년 프로젝트인 '2021 동거동락' 특집 촬영을 위해 출근하던 중 한 매체의 카메라에 차량 내부 모습이 포착됐다.
유재석이 앉아있던 자리 앞 포켓에는 한국경제신문이 꽂혀 있었다. 바쁜 스케쥴 탓에 눈코뜰새 없이 바쁜 가운데에도 시간을 쪼개가며 '지혜로운 경제 생활의 길잡이' 한국경제신문을 정독하고 있었던 것.
20년 가까이 정상을 지키며 지상파 3사 연말 시상식과 백상예술대상 등에서 총 15개의 대상 트로피를 거머쥔 유재석은 매일 신문 3~4개를 읽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장도연은 '미운우리새끼' 게스트로 출연해 선배 신동엽의 조언을 수년째 실행하고 있다고 했다.
그 조언이란 '매일 신문을 읽고 매일 일기를 쓰고 일주일에 한 권의 책을 읽는다면 인생이 달라질 것이다'였다. 이때 장도연이 읽던 신문 또한 한국경제신문이었다.
장도연은 집사부일체에도 출연해 누구에게도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 실수를 줄이려 신문을 읽는다고 강조했다. 온라인 뉴스에서는 불필요한 뉴스를 접하게 되는 반면 신문을 본다면 꼭 필요한 뉴스만 읽을 수 있다고 장점을 소개했다.
한편 한국경제신문은 경제지 중 처음으로 국내 최대 포털인 네이버에서 구독자 400만명을 넘어섰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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