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재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국내최초 주요 공식파트너로 선정

입력 2021-02-05 13:29   수정 2021-02-05 13:30

W재단이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국내 최초 주요 공식파트너로 선정되었다. 구글(Google), 페이스북(Facebook),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월드뱅크(World Bank), 이케아(IKEA), 블룸버그 재단(Bloomberg Philanthropies) 등과 나란히 재단 로고가 유엔기후변화협약 홈페이지에 게시되었다.

W재단은 2019년 5월 유엔기후변화협약과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개인 온실가스감축 활동을 통한 탄소배출권 연구, 종이팩 후시워터 캠페인, 블록체인을 활용한 온실가스감축 후시앱(HOOXI APP) 등 다양한 온실가스감축 활동을 함께 협력하며 국제적인 입지를 다져오고 있다.

2019년 12월에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제25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5)에 HOOXI 프로젝트가 우수 환경프로젝트로 선정되어 특별연사로 초청받아 해당총회에서 연설을 진행한 바 있다.

온실가스감축 활동을 홍보하기 위해 종이팩 후시워터에는 유엔기후협약 캠페인 로고(Climate Neutral Now)를 팩 디자인에 추가하여 준비하고 있다. 후시워터 판매 수익금 일부는 유엔기후변화협약과 함께 탄소배출권을 상쇄하여 온실가스를 줄이는데 쓰일 예정이다.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은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모든 온실가스의 인위적인 배출을 규제하기 위한 국제협약으로, 1992년 6월 브라질 리우에서 열린 리우회의에서 처음으로 채택되었다. 이후 교토의정서, 파리기후변화협약이 차례로 채택되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

W재단은 2012년부터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기업, 단체 등과 협력하여 세계 자연보전프로젝트와 구호사업을 펼치고 있는 국제환경보전기관이다. W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HOOXI 캠페인은 글로벌자연보전캠페인으로 생태계 보전 프로젝트, 극지방 보전, 온실가스감축 등의 환경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W재단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의 Climate Neutral Now Initiative의 공식자문기관이며 온실가스 측정 및 감축 프로젝트에 대하여 자문을 대외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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