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듀오' 노라조가 '사랑의 콜센타'에서도 역대급 흥을 마음껏 뽐냈다.
노라조(조빈, 원흠)는 지난 5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 대한민국 가요계를 이끄는 K팝 아이돌6로 출연해 활약했다.
'행사계 아이돌'이자 '한국의 레이디가가'로 소개된 노라조는 하늘색 체크 패턴이 인상적인 의상을 맞춰 입고 '슈퍼맨'을 부르며 등장했다. 특히 조빈의 전매특허 테이블 식탁보 의상에 이번엔 빵 대신 '사랑의 콜센타' 콘셉트에 걸맞는 전화기 모형이 놓여 웃음을 자아냈다. 임영웅도 "실제로 보니까 대박이다. 의상은 우리나라 최고"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아이돌6 팀 마지막 주자로 개인전 무대에 나선 노라조는 역대급 의상으로 또 한 번 큰 관심을 받았다. 조빈은 MC 김성주와 붐을 위해 즉석에서 마카롱 모형을 대접하는 센스를 드러냈다.
본격적인 무대에서 박상철의 '자옥아'를 선곡한 노라조는 재치 있는 내레이션부터 파워풀한 가창력과 하모니까지 선보이며 매력을 발산했다. 원흠은 노래 도중 댄스 퍼포먼스를 펼쳤으며 트로트도 새롭게 소화하는 노라조의 만능 무대 매너가 돋보였다.
한편, 유니크한 매력으로 각종 방송과 광고계를 섭렵한 노라조는 지난해 말 신곡 '빵'을 발표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독보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