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별도로 ‘임원·담당 사회공헌기금’도 조성해 저소득 가정의 영재 청소년 장학금으로 제공하고 있다. 빈곤 가정의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의료비, 기초생활비 등을 지원하는 펀드와 회사 신분증을 활용한 소액 기부 플랫폼 ‘전자 기부함’도 운영하고 있다. 2005년 이후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숫자도 3만4000여 명에 달한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으로 참여하는 새로운 방식의 자원봉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사회 문제 해결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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