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안성준=이판사판,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트로트 들려드리고파"

입력 2021-02-07 19:49   수정 2021-02-07 19:51

'복면가왕'(사진=방송 화면 캡처)

'복면가왕' 안성준이 트로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7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집콕에 도전하는 8인의 복면가수들의 도전이 그려졌다.

이날 1라운드에서 구절판과 이판사판이 양수경의 '당신은 어디있나요'로 무대를 꾸몄다. 대결 결과로 구절판은 다음 라운드 진출이 확정됐다. 이에 구절판은 싸이의 '예술이야'를 부르며 정체를 드러냈다. 그의 정체는 '트로트의 민족' 우승자 안성준으로 밝혀졌다.

무대가 끝나고 MC 김성주는 "우승을 하고 달라진 것이 없냐"는 물음에 "방송에 섭외된 것 자체가 달라진 변화인 것 같고 성공한 기분"이라며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트로트를 들려드리고 싶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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