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의 스페셜 비하인드 예능 tvN '경이로운 귀환'이 오늘(7일) 베일을 벗는다.
지난 주 시청률 11%를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린 OCN '경이로운 소문'의 스페셜 버전 tvN '경이로운 귀환'이 드라마 최초로 1회 형태의 예능으로 제작돼 시청자들을 찾는다.
이날 방송되는 tvN '경이로운 귀환'에는 주연을 맡은 유준상, 염혜란, 조병규, 김세정과 씬스틸러로 활약한 안석환, 최광일, 옥자연, 이홍내, 정원창 등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배우들이 총 출동한다. 뿐만 아니라 노홍철이 특별 MC로 등장할 예정. 융인 '털겐'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노홍철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드라마 속 빌런이었던 최광일, 옥자연, 이홍내의 반전 매력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 뿐만 아니라 배우들은 이날 '경이로운 소문'의 비하인드 이야기를 공개하는 물론, '경이로운 소문' 시즌 2이 어떻게 꾸며졌으면 좋을지 은근한 기대감을 드러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진도 예상치 못한 스릴 넘치는 게임이 기다린다. 고생한 배우들을 위해 제작진이 준비한 즐거운 모임인 줄 알았던 이날, 알고 보니 모인 배우들 속 악귀가 숨어들었다는 것. 이미 공개된 예고 속 귀신 귀(鬼)로 바뀐 프로그램 제목이 눈에 띈다.
화기애애하던 것도 잠시, "시즌 2를 할수 있을까?"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는 상황 속에서 악귀를 잡기 위한 이들의 모습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과연 이날 출연진 틈에 숨어든 악귀들이 누구일지는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tvN '경이로운 귀환'은 오늘(7일) 밤 10시 40분에 tvN과 OCN에서 동시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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