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무명가수전' 최종 우승자가 오늘 가려진다.
8일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에서는 지난주 TOP6에 선정된 요아리(47호), 이무진(63호), 이소정(11호), 이승윤(30호), 이정권(20호), 정홍일(29호)이 대망의 파이널 라운드 무대에서 원탑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생방송 파이널 라운드를 앞두고 지난 2일부터 온라인 사전투표가 진행됐다. 사전투표 첫날에는 '싱어게인 사전투표'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사전투표 결과는 TOP6 파이널 무대에 합산된다.
이날 파이널 경선에서는 TOP6의 개별 무대뿐만 아니라 스페셜 무대가 준비돼있다. 스페셜 무대에는 반가운 얼굴과 함께 초대형 가수가 깜짝 등장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싱어게인' 우승자는 온라인 사전투표 점수와 심사위원 점수, 생방송 문자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TOP3를 가린다. '싱어게인' TOP3에게는 전국 투어 콘서트 참여, 각종 방송 출연 및 음원 발매 기회, 안마의자가 부상으로 주어지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1억원이 추가 지급된다.
다시 이름을 알리기 위한 무명 가수 71팀의 대장정, 그 종지부를 찍을 '싱어게인' 우승자의 탄생은 이날 밤 10시30분 JTBC와 디스커버리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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