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잡앤조이=조수빈 기자] 명상 앱 마보는 프리미엄 음향기기 전문기업 보스 (BOSE)와 함께 '마보 X 보스 대학생 수면 서포터즈' 캠페인으로 코로나19로 망가진 생활리듬을 치유한다고 9일 발표했다.
‘마보 X 보스 대학생 수면 서포터즈’는 총 2개월 간 마보의 수면 콘텐츠와 보스의 슬립테크 웨어러블 '슬립버드 2 (Sleepbuds™ II)'를 체험할 수 있는 캠페인이다. 캠페인 서포터즈는 마보의 △깊은 잠으로 빠져들기 위한 명상 △잠들 때 도움되는 바디스캔 △잠들기 전 이완 바디스캔 △잠이 안 올 때 4,7,8 호흡등 약 5분에서 35분 길이의 다양한 수면 콘텐츠를 비롯한 명상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차세대 혁신 기술이 담긴 보스의 신제품 슬립버드 2 (30만원 상당)가 제공된다. 슬립버드 2는 전작보다 더 향상된 노이즈 마스킹(noise masking) 기술과 휴식을 방해하는 소음을 상쇄시키는 새로운 카테고리의 콘텐츠를 도입했다. 숙면을 방해하는 청각적 소음을 차단하고 릴렉싱 사운드로 마음을 안정시켜 준다. 사이즈 또한 작고 가벼우며 부드러운 소재로 착용감이 뛰어나다.
'마보 X 보스 대학생 수면 서포터즈'는 20일까지 마보 블로그 등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총 10인의 서포터즈를 선발하며 최종 합격자는 2월 26일 발표될 예정이다. 서포터즈 활동은 3월 2일부터 5월 초까지 총 2개월 간 진행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유튜브 및 SNS 콘텐츠를 자신의 SNS 채널에 업로드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서포터즈 활동 종료 시에는 마보와 보스 명의의 수료증이 제공되며, 마보 홈에서 진행되는 명상 리트릿 초청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유정은 마보 대표는 "커피 한잔 가격으로 누구나 부담없이 명상을 통해 스스로의 마음을 돌보는 연습을 할 수 있는 명상어플 마보의 콘텐츠가 보스의 혁신적인 슬립테크를 만났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리듬이 깨진 많은 분들이 수면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삶의 기본적 질을 높여주는 숙면의 가치를 알아갔으면 좋겠다"며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했다.
subin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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