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에 갑자기 아프면?…전국 응급실 504개소 불 안 꺼진다

입력 2021-02-09 12:29   수정 2021-02-09 12:30



이번 설 연휴(2.11∼14)에 전국 응급실 504곳이 평소처럼 24시간 문을 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임시 선별검사소도 운영된다.

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설 연휴 동안 하루 평균 504곳의 응급실이 24시간 진료를 이어나간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임시 선별검사소도 각각 하루 평균 404곳, 134곳씩 운영한다.

보건소 등 공공보건의료기관도 하루 평균 324곳씩 환자를 받는다.

연휴에 문을 여는 병원과 약국의 정보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시도 콜센터)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응급의료포털과 복지부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와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명절병원'을 검색하면 '응급의료포털 E-Gen'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이밖에 중앙응급의료상황실(국립중앙의료원)도 24시간 가동한다. 전국에 있는 재난거점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DMAT)도 재난 및 사고가 발생하면 출동하기 위해 대기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설 연휴에도 선별진료소와 임시 선별검사소가 차질 없이 운영되니 적극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덧붙였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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