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사관리소는 환경보호와 올바른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공무원 및 방호관, 공무직, 청원경찰 등 전 직원 540여 명이 참여해 의류·도서·잡화 등 총 500여건의 기증물품을 모았다.
아름다운 가게는 정부대전청사 기증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대전지역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정윤한 대전청사관리소장은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정부대전청사의 나눔 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정부대전청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국가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