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전국체전' 신승태vs재하, 강력 우승후보들의 숨 막히는 신경전

입력 2021-02-12 09:42   수정 2021-02-12 09:43

트롯 전국체전 (사진=KBS)


‘트롯 전국체전’의 재하와 신승태가 살얼음판 같은 신경전을 펼친다.

오는 13일 KBS2 ‘트롯 전국체전’ 11회가 방송된다.

이날 지난 10회에 이어 치열하고 황홀한 TOP14의 준결승 2차 시기 무대가 계속되는 가운데, 강력 우승후보인 재하와 신승태가 아슬아슬한 기싸움으로 숨 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준결승 1차 시기에서 시청자 판정단 점수라는 변수에 의해 재하에게 아쉽게 1등을 내어준 ‘트로트 야생마’ 신승태는 2차 시기에서 “재하야, 이제 내려와. 내가 다시 올라갈게”라고 살벌한 경고를 던지거나, 재하의 무대가 끝난 뒤 “쟤를 어떻게 혼낼까?”라는 멘트로 안방극장에 전율을 안겨 누가 1위로 결승전에 진출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특히 준결승 2차 시기를 꾸밀 지정곡 선택의 순간, 신승태는 원하던 곡을 재하에게 빼앗기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는 등 두 사람의 계속되는 날선 신경전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예정이다.

매 라운드마다 존재감을 여실히 드러낸 재하 역시 1위 자리를 맹추격하고 있는 신승태를 끊임없이 견제하며 “왕관을 절대 내려놓지 않겠다. 무조건 1등으로 올라가겠다”는 무한한 자신감을 드러내 또 한번 레전드 무대를 선보일 것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차세대 트로트 스타들의 볼수록 빠져드는 고품격 무대는 물론, 결승전에 진출할 TOP8이 공개되는 ‘트롯 전국체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