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뉴욕증시 상장한다...기업공개 신고서 제출

입력 2021-02-12 22:54   수정 2021-02-12 22:58


쿠팡이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한다.

쿠팡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를 위한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쿠팡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CPNG’라는 종목명으로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욕증시에 상장될 보통주 수량 및 공모가격 범위는 결정되지 않았다.

쿠팡은 당초 올해 상반기 안에 나스닥에 상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증시보다 미국 증시에서 아마존 등 e커머스(전자상거래) 업체가 높은 가치를 인정받는 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비전펀드가 쿠팡 지분 약 37%를 보유하고 있다.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