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위안부 문제에 14년 이상 천착했다는 것이 13일(현지시간) 한인 사회의 전언이다. 김 의원은 2007년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사죄와 보상을 촉구하는 결의안(H. R. 121)이 하원 본회의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숨은 공로자로 꼽힌다. 당시 김 의원은 하원 외교위원회의 거물이었던 에드 로이스 전 의원의 보좌관이었다.
김 의원은 보좌관으로서 로이스 전 의원을 도와 위안부 결의안이 초당적인 지지를 받는 데 힘을 보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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