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사진=KBS2)](https://img.hankyung.com/photo/202102/20210214210342_6029119dd7687_1.jpg)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 윤상현의 나나자매 기분 풀어주기 대작전이 펼쳐진다.
14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69회는 ‘올해도 반짝반짝 빛나소’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윤상현의 집에서는 아빠를 사이에 둔 나겸과 나온이의 귀여운 질투전이 펼쳐져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상현 아빠와 윤삼이들은 홍시 먹방을 즐겼다. 홍시는 나겸, 나온, 희성 삼 남매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로, 아기 새처럼 입을 벌리고 홍시를 받아먹는 아이들의 모습이 귀여워 웃음을 자아냈다고. 그러나 홍시를 주는 아빠 손은 하나지만 먹는 입은 세 개인 상황에 아이들의 희비가 엇걸렸다는 후문.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상현 아빠는 홍시를 두고 퀴즈 대결을 펼쳤고 예상과는 달리 퀴즈를 맞추지 못해 홍시를 못 먹는 나겸이가 나오자 난감한 상황에 닥쳤다.
나겸이의 기분이 안 좋아진 것을 파악한 상현 아빠는 이후 나겸이의 기분을 풀어주고자 했고, 이는 또다시 ‘아빠바라기’ 나온이의 기분을 울적하게 했다. 언니만 신경 쓰는 것 같은 상현 아빠의 모습이 ‘아빠와 결혼하겠다’는 꿈을 가진 나온이를 슬프게 한 것.
아빠를 사이에 둔 아이들의 질투가 급기야 냉랭한 분위기를 형성했다고 한다. 나나자매 사이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파악한 상현 아빠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특별한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배우 아빠의 연기력을 십분 활용한 이 해결법이 현장을 뒤집어 놓았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과연 상현 아빠가 준비한 갈등 해결법은 무엇일까. 이를 확인할 수 있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69회는 오늘(14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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