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울산을 소재로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주제에 스토리를 담은 완성도 높은 영상물을 발굴해 울산시정 홍보 영상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응모 자격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작품은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울산누리 전자우편으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는 11월 중 응모작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1점 300만 원, 우수 2점 각 100만 원, 장려 2점 각 50만 원 등 총 5점의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2020년 울산시 영상 공모전’은 ‘울산을 홍보할 수 있는 자유주제’로 63개 작품이 응모한 가운데 ‘행복해지는 울산 여행’ 등 10개 당선작이 블로그, 유튜브 등 누리소통망(SNS)에 게시돼 시정 홍보자료로 활용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영상에 사계절을 포함할 수 있도록 공모기간을 5월에서 2월부터 진행하게 됐다”며 “울산을 널리 홍보할 참신하고 기발한 스토리를 담은 다양한 작품들이 응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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