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스테크놀로지, SAR SENSOR IC 시장 안착

휴대폰 사용 시 인체 접근 감자하는 전자파 감소 기능성 제품

㈜이미지스테크놀로지가 국내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에 SAR(GRIP) SENSOR IC 시장 안착을 이루고 수요 증가로 인한 출하량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미지스테크놀로지에서 공급하고 있는 SAR SENSOR IC는 휴대폰 사용 시 인체 접근을 감지해 출력에너지 조절로 전자파를 감소시켜 전자파에 노출되어 있는 사용자를 보호 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로직 설계로만 내부 별도의 MCU(Microcontroller Unit)를 내장하지 않고도 저전력 작동이 가능해 성능 및 가격경쟁력을 확보했다.

해당 제품은 지난해 초도 물량 출하를 시작으로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으며, 독자적 솔루션인 외부 온도에 변화에 따른 특성 저하를 보상하는 TCE(Temperature Compensation Engine) 기술로 인정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공급 물량의 증가가 기대되며 올 한해 출하량은 전년도 대비해 2~3배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미지스테크놀로지 김정철 대표이사는 “SAR SENSOR IC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발판 삼아 공급물량 추가 수주로 매출 증대는 물론 수율 개선을 통한 원가경쟁력 확보하여 수익성 재고로 경영 현황이 크게 좋아 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미지스테크놀로지는 Haptic Driver IC, MST(Magnetic Secure Transmission) IC, Touch Screen IC 등 스마트폰에 특화된 반도체를 삼성전자 및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에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방식으로 제공하는 Fabless 기업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