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펜타곤 홍석이 '불새 2020' 내면 연기로 긴장감을 유발했다.
금일(16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불새 2020'에서 홍석(신아준)은 이청미(서은주)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극 중 홍석은 "별일 아닐 거다. 정민 형 원래 화나면 혼자 시간 갖는 스타일이니까 분명 어디서 혼자서 시간 정리하고 있을 거다"라며 걱정하고 있는 홍수아(이지은)를 위로했다. 하지만 홍수아는 "그 제안서 본 사람 우리 직원들 말고는 신아준 씨 밖에 없다"라며 의심하자 홍석은 "날 의심하는 건 당연하다. 그렇지만 간단명료하게 말하면 난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이후 홍석은 서하준(서정민)의 사무실 앞에서 넥타이핀을 닦고 있는 이청미에게 다가갔다. 홍석은 "그 넥타이핀 정민이 형 거인데?"라며 "일반적인 여비서 같지는 않네"라는 말과 함께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홍석은 상황 속 달라지는 섬세한 눈빛과 표정 연기로 '신아준'역을 완벽히 소화해 극에 몰입감을 한층 더 높였다.
한편, 펜타곤 홍석이 출연하는 SBS 일일드라마 '불새 2020'은 오전 8시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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